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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사랑하는 개발자 동호님과의 인터뷰

와탭 피플

2020년 07월 15일


와탭랩스는 전체 구성원중 2/3의 인원이 개발자입니다. 주사용자인 개발자를 타겟으로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만큼 와탭랩스에서 개발자의 역할은 다른 기업보다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와탭 인터뷰 시리즈는 개발자분들만 다루는 건 아니라는 점! 평소 와탭랩스 멤버들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 어떻게 회사 생활을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인터뷰는 가볍게 티타임을 가지면서 진행이되었는데요. 첫 타자는 그 누구보다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개발자 강동호님입니다. 이번 인터뷰 때도 스타벅스 신메뉴를 체험하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달콤한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를 마시며 달달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동호님과의 인터뷰, 지금 확인해보세요!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려요.

현재 프론트엔드팀에서 화면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24살 개발자 강동호입니다. 2019년 상반기에 와탭랩스에 합류하였습니다.

dongho

개발자라는 진로를 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릴 때부터 레고를 좋아했고, 특히 만들고 조립하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그때 이후로 컴퓨터를 접하게 되면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때 프로그래머라는 진로를 정하게 되었고 특성화고를 거쳐 대학교도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나요?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제가 계속 하고 싶다고 하니 처음에는 반대를 하셨지만 시간이 지나선 결국 부모님께서 허락해주셨습니다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이라는 분야가 사실 흔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야들 중에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도 개발 업무를 하긴 했지만 개발회사는 아니었습니다. 이 후 퇴사를 하고 개발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회사를 찾다가 알게 된 게 와탭랩스였습니다. 저는 특정 사이트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어서 모니터링 솔루션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 와탭에서 모니터링 솔루션도 개발하면서 다른 개발적인 요소들도 같이 공부하고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와탭에서 일을 하면서 동호님이 생각하는 이 업무의 장/단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와탭은 스타트업이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초반에는 버그를 실시간으로 운영해 나가면서 수정해 가야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와탭에서는 현재는 프론트엔드팀에서 개발하고 있는 것 외 시야를 넓혀가면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 회사에서 프론트엔트 개발을 하면 데이터를 다룰 일이 거의 없는데, 와탭에서는 프론트팀 업무를 하면서도 데이터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와탭의 프론트팀은 20대 위주의 젊은 동료들이 많은 편입니다. 동료들과 함께 일하면서 기억이 남을만한 에피소드가 있으셨나요?

프론트팀은 번개회식을 하는 편인데 1차엔 가볍게 술자리를 가지고, 2차에서는 피씨방 혹은 플스방에서 다함께 게임을 즐깁니다. 그래서 그런지 팀단합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힘든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일하는데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힘을 합쳐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게 있나요?

개발자라는 직업은 새로운 기술을 익히거나 습득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 보니 매일 기술 블로그를 읽거나, 새로운 알고리즘을 적용하거나 테스트를 해보기도 합니다. 아니면 기존에 계속 개발해왔던 걸 잠시 멈췄더라도 그 분야에 대해서 스스로 계속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그 덕분인지 아직 도태되지 않고 이 자리에서 계속 일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기술블로그를 읽는다고 하셨는데 개발 진로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 블로그가 있다면?

github.io로 페이지를 만드는 것도 있고, velog라고 요즘엔 개발자들이 여기에 글을 많이 올리는 것 같아서 참조하고 있습니다. velog에는 특정 개발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글을 목록 형식으로 볼 수 있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프론트뿐만 아니라 백엔드까지 여러 개발자의 관점을 한번에 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와탭이 다른 회사에 비해 특히 ‘이것만은 좋았다’라는 점이 있었나요?

다른 곳은 개발을 하면 프로토타입이 나오기까지 많은 기간이 걸리는 데 와탭에서는 내가 생각만 바로 만들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발자분들이 오시면 와탭은 개발하기에 가장 행복한 환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호님은 평소 취미생활, 요즘 관심사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집에 있을땐 예전에는 컴퓨터 게임을 많이 했었고, 주로 했던건 DPS종류의 게임이었습니다. 요즘은 게임을 하기보단 새로운 개발 공부를 중점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개발이라고 하면 프론트 외 다른쪽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요즘에는 백엔드에서 graphQL이라는 게 나와서 그걸 공부한다거나, 지금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프링부트를 집에서 간간히 데이터베이스 연구를 해서 구현하는 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

업무에서는 와탭의 프론트팀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는 성능중심으로 개발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병역특례 신분이라서 내년 상반기부터는 대학생으로 다시 돌아가 졸업을 하기 위해 다시 달려볼 계획입니다.

개발자란 '○○○'이다.

개발자는 ‘매일이 새로운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직종과는 다르게 새롭게 배워나가며 본인 스스로 발전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새로운 걸 많이 배워나가고, 또 트렌드를 알아가는 자체가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업이 아닐까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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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강동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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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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